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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저소득 교통사고 피해자에 소송 지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7일 경북 김천시 법률구조공단 본부에서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로 3년에 걸쳐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출연한다.

   

또 법률구조공단은 이 출연금으로 피해자들의 소송을 지원하고, 교통안전공단은 법률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런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소득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봐 소송이 필요할 경우 법률 상담, 무료 소송 대리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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