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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개청 37주년 기념 행사 개최

박계하 세관장 “반사회적 불법우편물 원천 차단에 최선 다해달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박계하)은 14일 개청 37주년을 기념해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및 우수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계하 세관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반사회적 불법우편물 원천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 물품의 긴급통관 지원 등 원활한 세정활동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개선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해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했다. 2007년에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 개편을 통해 전국의 국제항공우편물 통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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