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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알뜰바자회' 행사 개최…수익금 자선단체 기부

개청 134주년 기념행사 일환…총 300여개 물품 기증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7일 인천세관 개청 13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알뜰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세관 여직원회(회장 박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운동용품, 의류,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도서·음반 등 총 300여개 물품이 기증됐으며 이날 판매된 총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직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총 6000만 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원들이 좋은 물품을 선뜻 내놓아 모두 즐겁게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어려운 분들까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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