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세무사회 총회] 신임 부산세무사회장에 강정순 세무사 당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지방세무사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기호1번 강정순 후보(연대 부회장 이종수, 김원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이날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개표결과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박빙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기호1번 강 후보는 총 투표수 1194표 가운데 609표(51.0%)를 얻어 559표(46.82%)를 얻은 기호2번 권영희 후보를 50표 차로 물리치고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무효는 18표, 기권은 8표가 나왔다.


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염원과 희망을 위해 권영희 후보 캠프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임원에 대한 선임은 회원들의 박수로 동의와 재청을 받아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