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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부산경남세관인’ 부산세관 김보배 관세행정관 선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10일 김보배 관세행정관을 ‘7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엄정한 통관심사를 통해 폐PCB 기판 389톤과 가금류 부산물 1310톤의 품명을 속이고 수출 신고한 업체를 적발했다. 

부산세관 하동균 관세행정관은 민원전화 체계 개편 등 직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훌륭한 일터(GWP)를 만든 공으로 ‘일반분야’에 선정됐다.

부산세관 조정미 관세행정관은 악성 체납자의 업무방해행위에 엄정한 집행을 함과 동시에 체납액 9000만원을 납부토록 유도해 ‘심사분야’ 관세인이 됐다. 

부산세관 조영래 관세행정관은 ‘조사분야’에서 싱가포르산 불량 경유 460만ℓ를 품명을 속여 위장 밀수입 후 등유를 혼합하여 시중 주요소에 불법유통시킨 조직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웠다. 

경남남부세관 장용석 관세행정관은 ‘감시분야’에서 불개항장에서 작업 중인 급유선에 대한 불시 임검을 통해 불법 해상면세유 11㎘를 적발했다.

부산세관 측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 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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