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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관서장회의 “변화·혁신 앞장서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이 25일 오전 9시10분 수송동 서울청사 7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2017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했다.


이날 김 서울청장은 참가관서장들에게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근로·자녀장려금 심사를 조기 마무리하고, 되도록 추석 전 지급함으로써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납기연장·징수유예 등을 실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세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은 물론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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