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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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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가 오는 9월 19일에서 21일까지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세계경제 회복세가 취약하고 국가별로 상이한(uneven) 점을 감안하여, G20 회원국들이 보다 과감하게 정책 대응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경제의 강하고 균형 잡힌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이 필수적인 바, G20 회원국들이 G20 차원의 성장전략*을 의욕적으로 마련하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번 G20 회의 참석을 통해서는 회원국 간의 정책공조 정신을 환기시켜 세계경제의 회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경제에 우호적인 대외환경을 조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이번 출장기간 중 미국(제이콥 류)․호주(조 호키)․ 이태리(피에르 까를로 파도안) 재무장관 및 IMF 총재(크리스틴 라가르드) 등과 양자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주요국 경제상황 및 세계경제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기재부는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회의 주요 성과물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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