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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창업기업 지원 ‘IBK창공 센터' 오픈

센터서 사무공간‧컨설팅‧투자‧융자 등 지원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IBK창공(創工) 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책인 동반자금융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창업벤처지원단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IBK창공 센터는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은행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에게 컨설팅, 투자·융자 등을 지원 하는 공간이다. 창공센터는 기업은행 마포지점 건물 3~5층에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진복 국회정무위원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IBK창공 센터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내년 상반기 중 2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인데 5년간 500여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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