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5% 증가한 98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조명·IT 부문에서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
서울반도체는 매출 신장률이 동종 업계의 평균인 2%를 넘어선다.
올 1분기 서울반도체는 2700억∼29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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