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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팀 ‘팀 킴’, 첫 TV 광고 ‘LG 코드제로’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이 LG전자의 무선청소기 TV 광고에 등장했다.

 

LG전자는 여자 컬링팀이 모델로 출연한 ‘LG 코드제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고는 ‘팀 킴’이 모델로 출연한 첫 TV 광고다.

 

지난 17일부터 LG전자는 컬링 경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을 소개했다.

 

광고는 ‘안경 선배’라 불리는 주장 김은정 선수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되며 여자 컬링팀이 세심한 플레이로 경기하는 모습을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가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비유했다.
 
LG전자는 컬링 경기에 사용되는 ‘브룸(Broom)’ 스틱과 스톤을 각각 스틱형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에 비유했다. 여자 컬링팀의 스톤이 상대팀 스톤을 교묘하게 피해 움직이는 모습은 ‘코드제로 R9’이 장애물을 피해 스스로 이동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 컬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여자 컬링팀이 LG 코드제로가 국가대표 무선청소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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