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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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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10월 6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4전시홀 APM미팅존에서 시작됐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아시아 및 전세계 극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마켓으로, 대작영화에서부터 저예산 작가영화에 이르기 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신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와 전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앞장서는 아시아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이다.

1998년 부산프로모션플랜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총 412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그 중 다수가 완성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2014년 30편의 공식프로젝트를 선정했는데, 브릴얀테 멘도사, 펜엑 라타아루앙, 두샨 밀리치 등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신작을 포함하여 송일곤, 연상호, 손수범, 노경태와 같은 한국의 중견 감독이나 신인 감독 7인의 개성과 스타일이 뚜렷한 6개의 프로젝트도 선정되었다.

그리고 구닛 몽가, 베루즈 하셰미안, 마리안느 슬롯 등 경험이 풍부한 제작자들도 함께 참여해 해외의 많은 세일즈 에이전트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을 준비한 전양준 운영위원장은 "국제 공동제작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아 영화제 프로그래머들, 예술영화 지원 펀드 책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 면서 "2014년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을 준비해 온 직원들과 도와주신 협찬사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2014년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10월 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세계의 관객들과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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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라운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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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에이전트들과 펀드자간 투자 상담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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