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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3·5년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고채 금리가 지난 19일 기준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년물 금리는 1.1bp, 20년물 2.3bp,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6bp, 1.9bp 올랐다.

 

반면 단기채는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 가치가 올랐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bp 하락했다. 5년물 금리는 연 2.500%로 보합세로 나타났다.

 

장기 채권물에서 금리 상승이 이어진 것은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간 점도표를 통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사해홨다. 점도표란 의장을 포함한 17명의 연준 위원들이 각 분기별 예측하는 금리 수준을 무기명으로 적은 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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