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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신청이 가능한 등급과 필요한 구비서류는?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금리가 저렴하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서민대출상품으로는 햇살론을 들 수 있다. 다른 대출상품보다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연소득 3000만 원이하의 저 소득자는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이용 기관은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

 

대출한도는 ▲창업자금 5000만원 ▲운영자금 2000만원 ▲생계자금 1000만원이며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의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로 생계자금은 3~5년 매월 균등분할이다.

 

햇살론 금리변동기간은 3, 6, 12개월 단위로 스스로 택할 수 있으며 햇살론 이용자라면 대출액의 85%에 대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연 1%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그래서 금리 이외에 연 0.85%의 비용을 추가로 든다. 햇살론 신청에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등본, 재직/소득자료이고 소득신고를 안했다면 근로확인서, 고용주영업허가증, 3개월 급여통장 원본을 제출해야한다.

 

단, ▲개인회생 및 파산 절차가 진행 중 ▲연체, 부도로 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전산망에 등재 ▲유흥업소 등 보증제한 업종사업자는 대출이 제한되어있으며 다른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중복으로 햇살론 이용에 제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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