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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세르비아 세관직원 초청 연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세르비아 세관직원 10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 연수를 진행한다.

 

세르비아는 2019년 관세행정 재설계 사업* 대상국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 관세청과 최근 협력이 활발한 국가이다.

 

이번 연수는 ‘관세 국경에서 위험관리를 위한 통합 대책(Integrated solution for Customs Border Risk)’이라는 주제로 관세 국경감시, 전략물자 수출통관 및 자금세탁 적발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가 향후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및 세르비아 진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더욱 유익한 맞춤형 초청연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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