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중소기업 유통센터,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대전테크노파크, 한국FTA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4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
세미나는 '중국의 수출입 절차와 방법 노하우를 통한 전략 진출', '양안 FTA 성공사례 분석', '중국이 선호하는 한국 기술 및 제품 트렌드'란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세마나 강사로 나선 중국공공외교중심 Jarry Guo 이사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무조건 베이징이나 상하이처럼 큰 도시를 선호하지 말아라"면서 "직항로가 열려있고, 물류유통망이 확보되어 있는 3~5백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 가장 유리하다."라고 조언을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네트워크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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