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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가맹점과 BBQ 임직원 1:1 매칭, 상생 경영 프로그램
총 5억원 들여 전 매장 간판, 외부 유리창 청소 지원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세.맛.동(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4월 18일(수) 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BBQ 세맛동 프로젝트’ 는 6월 18(월) 까지 2개월 간 BBQ Clean 매장 구현 및 패밀리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전국 1700여개 BBQ 전 매장이다.

 

세맛동 프로젝트는 그룹사 전 임직원이 패밀리와의 1:1 매칭을 통해 매장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매장의 ‘QCS(Quality, Cleaness, Service)’를 임직원들과 패밀리가 함께 점검하고 패밀리의 복지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장의 청결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BBQ 임직원들은 2~3명이 한 조가 되어 자발적으로 주 1회 자신의 담당 패밀리를 방문해 매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매장 내 외부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사의 마케팅 활동을 교육하고,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등 패밀리의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BBQ 고객에게 청결한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패밀리의 매출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세맛동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며 “제너시스BBQ 그룹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자발적인 QCS 관리에 나서 BBQ전 패밀리가 비비큐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BBQ 본사에서는 이번 세맛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5억원의 비용을 들여 외부 간판 및 외부 유리창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올리브 오일의 청결도를 관리하는 ‘올리브오일 캠페인’ 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들은 담당 매장에 방문해 산가 측정 페이퍼로 올리브오일의 산가(산가: 튀김 오일의 품질을 판정하는 척도)를 직접 측정해 관리 하고 있다.

 

한편 BBQ는 이번 세맛동 프로젝트 이외에도 10년 이상 운영 매장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패밀리 자녀 장학금 지원’, 휴일 없이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대신 매장을 운영해 여가시간을 지원하는 ‘리프레쉬 휴가제도’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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