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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특별한 만남을 찾아서

MGM 마카오 John Shigley 회장과의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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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미스·미스터월드 한국대표를 뽑는 자리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방문하여 이날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사진 좌로부터 2번째가 최문순 강원도지사, 3번째가 MGM 마카오 John Shigley 회장, 4번째가 미스월드코리아 박정아 대표, 5번째가 아랍프랑스연합은행(UBAF) Peter Thorn 지사장) <사진=정재원 기자>

(조세금융신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ICLEI(이클레이)한국사무소는 12일부터 14일까지 평창에서 '2014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 협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생물다양성 전략 및 행동 계획 이행을 위하여 세계 지방정부 대표와 국내·외 전문가 및 NGO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개회식은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13일(월)에 최문순 강원지사와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심재국 평창군수, 브라울리오 디아즈 CBD사무총장, 데이비드 캐드먼 이클레이 회장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개최될 예정이며 전 대회 개최 도시(인도 하이데라바드)로부터 기념 깃발을 전달받아 차기 정상 회의까지 강원도가 주도적인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일분 일초의 시간도 개인적인 시간을 쓸 여유가 없는 최지사는 지난 10일 국제카지노 경영의 거물이 강원도를 찾는다는 소식에 시간을 더 쪼개어 영월로 향했다.

이날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는 세계 최초의 미인대회이자 최대국가 대표가 출전하는 세계유일의 남녀 미인대회인 미스월드, 미스터월드 한국 대회 결선이 펼쳐졌으며, 이 자리에 MGM 마카오 John Shigley 회장과 아랍프랑스연합은행(UBAF) Peter Thorn 지사장이 심사의원으로 특별히 자리했다.

최지사는 외국도 나가서 홍보하는 마당에 강원도를 찾은 국제카지노 경영의 전문가와 국제금융 전문가들이 있는 현장을 기꺼이 찾아가서 그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접견하였다.

동계 시즌 국제 홍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최지사의 일선 노력이 성과가 있도록 행정적인 뒷바침도 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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