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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고객 초청 ‘타투 데칼 클래스’

‘나만의 티볼리’ 만들기…오는 28일 7팀 초청 진행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투 데칼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한 의미를 새기거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몸에 타투(tattoo)를 하듯 이번 데칼 클래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데칼 클래스는 오는 28일 화성의 SR카스킨아카데미에서 7팀을 초청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티볼리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쌍용자동차 페이스북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데칼 클래스는 티볼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차량 데칼 교육에 이어서 몸에 붙이는 스티커 형태의 티볼리 타투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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