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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개선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볼런티어 스쿨’ 개최…자원 재활용 활동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8 볼런티어 스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활동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사용하지 않는 양말을 활용한 ‘손목보호대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이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각 회차별로 30~40명 씩 총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신한은행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다운 은행’에서, 대학생들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까지 2000여명의 고객들과 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과 나눔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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