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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부회장 지향은 혁신 통한 ‘성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 하현회 부회장이 혁신을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며 업무 혁신을 통한 성과 달성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춰가겠다”며 “활기 넘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용해서 임직원이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며 “CEO로서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 부회장의 첫 대외 행보는 지난 17일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 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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