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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내항 감시소, 옛 인천세관 건물로 이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 인천항 내항 감시소가 옛 인천세관 건물로 이전했다. 옛 인천세관은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돼 있는 근대 문화유산이다.

 

인천본부세관은 23일부로 인천항 내항 감시소를 제1부두 입구에 위치한 옛 인천세관 건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감시소는 그동안 제1부두 내 인천항만공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어서 민원인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업무 수행과 인력 수용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번 이전으로 민원인이 쉽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증가하는 업무량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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