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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판교 환풍구 참사 현장, 외롭게 놓인 국화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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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가 일어난지 3일째인 19일 참혹한 사고 현장에 누군가가 놓고 간 국화 한송이가 희생자를 위로하 듯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선 17일 오후 5시 50분경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오른 시민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20m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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