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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기대 이상..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 수준

4분기 실적 부담으로 최근 약세가 지속되던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의 중국내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흥국증권 유승준 연구원은 “블소의 서버 210대, 동접 150만명이며 신규 유저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기대치 이상으로 흥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길드워2는 북미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아 중국 퍼블리셔와 수익분배도 유리한 상태고 와일드스타는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전망이어서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PER은 11.8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블소의 흥행으로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가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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