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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오 세무사 저자 직강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삼일인포마인(대표 송상근)이 주최한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강좌가 28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열려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숙명여대 앞 엔나인티 강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는 15년간 ‘업종별~’ 도서를 집필해 온 이강오 세무사(다솔티앤티 대표)의 저자 직장으로 열렸으며 사전에 수강을 신청한 세무사·회계사 등 100여 명이 강의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날 강좌는 ▲수출업 ▲수입업 ▲건설업 ▲부동산매매업 ▲부동산임대업 ▲주택신축판매업 ▲출판업 ▲학원업 ▲병의원 ▲약국 ▲음식업, 유흥주점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의 특성과 함께 회계 및 세무처리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를 들은 세무사와 회계사들은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고객의 업종별 거래형태와 관련 법령, 세무처리 등 업종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강오 세무사는 1986년 세무대학(4기)을 졸업한 뒤 국세청에서 13년간 근무하다 1998년 35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후 세무사로 진출해 20년간 ‘건설 전문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거쳐 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조세법 박사과정 중이며 국세법령해석 심의위원,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세무사가 집필한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는 2004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15년째 매년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과 삼일인포마인은 이강오 세무사의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저자 직강을 10월 중순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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