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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전 매장에서 유니온페이 가능

명동점 이어 강남점에 유니온페이 전용 라운지 오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니온페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에서는 유니온페이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의 지난해 총 거래액은 한화 약 1경 6천조원이며, 유니온페이의 자체 QR 결제 서비스인 ‘Unionpay’ APP의 회원 수는 약 7000만 명이다.

 

또 최근 오픈 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는 유니온페이 VIP 고객 전용 프리미엄라운지를 열고 음료 서비스, 짐 보관, 관광정보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이번 디지털 페이의 도입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향후 구매력이 높은 개별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중국 고객의 니즈에 맞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중국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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