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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상승…‘청광플러스원 청계’ 관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광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공급하는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광플러스원 청계는 도보 5분 거리에 1·2호선 신설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6㎡~20㎡ 총 5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최근 서울의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것은 '1인 가구' 비율의 꾸준한 상승 덕분이다.

 

실제로 지난 9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28.6%이며 가구수는 562만 가구에 달한다.

 

이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 9월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전분기(2018년 6월) 대비 0.5% 상승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다주택자들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1주택 이상 소유자들이 입지 조건이 좋은 소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관심이 커지는 요인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고려대·한양대 등 주변 대학생 수요가 풍부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1~2인 직장인 수요를 잡기에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설동역 1·2호선 외에도 내부순환로를 통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며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완성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9-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청광플러스원 청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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