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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 미얀마 1차 해외봉사 완료…2차 출국

1~6일 4박 6일 진행…도서관 건립, 교육봉사 활동 등 시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이하 국민은행 노조)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60명으로 구성된 이번 KB모듬봉사단은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파견되는 이주노동자 교육을 위한 송출근로자센터 설립과 수도 네피도 건설부 도서관 건립, 뚠떼 학교 교육봉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현재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KB MFI(마이크로파이낸스법인)를 방문하고 현지인에게 KB MFI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해 노사간의 화합과 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은 발대식을 통해 “대한민국과KB국민은행을 대표해 미얀마로 향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스스로 다른 조합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의 2차 봉사단은 8일 미얀마로 출국했다. 인원은 60여명이며 오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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