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KT&G '릴 미니' 17일부터 전국 편의점서 판매

12일까지 사전예약 접수…할인가 7만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후속 모델인 ‘릴 미니(lil mini)’를 정식 출시한다.

 

초소형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 '릴 미니'는 5만대 한정으로 오는 12일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받으며 17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동시 판매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강남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도 1일 100대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한결 손쉬워졌다.

 

기존 ‘릴 플러스(lil Plus+)’의 특장점인 듀얼히팅 기술, 가열 청소기능, 히든 LED 등의 특징도 그대로 적용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으로 파스텔톤의 트렌디한 색상을 구현했으며, 더욱 정교해진 라운드 디자인을 통해서는 그립감 향상과 세련미를 더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미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초소형 제품으로 소비자의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릴 미니’의 권장 소비자가는 10만원으로 출시기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10만대에 한정해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