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박지우 은행장 직무대행과 본부봉사단 5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보일러 설치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KB 사랑의 행복보일러’후원 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노후된 연탄보일러, 가스경보기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연탄을 전달해줌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11월 1일 KB국민은행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탄보일러와 온수기를 설치하게 된 희망촌마을의 한 어르신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보일러가 고장 나서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온수기 설치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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