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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시장 전문가와 잠재 리스크 점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시장 전문가들과 국내 금융·경제 부문의 잠재리스크들을 점검했다.

 

금감원은 13일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금융전문가(주식, 채권, 외환 등), 거시경제 전문가(부동산 등)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찬 간담회를 통해 유 수석부원장은 ▲미국 중간선거 등 대외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10월 국내 증시불안 이후 시장 동향 ▲2019년 우리나라 경제·금융 부문의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금감원은 금융 부문의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예정인 ‘거시 건전성 감독 3종세트’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금감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거시건전성 감독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시장 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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