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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현대해상 5년만에 정기세무조사 착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해상이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현대해상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경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현대해상빌딩 본사에 투입하여 세무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 11월에 받은 후 5년 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영업이익 6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644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3% 늘었다. 매출 또한 3.5% 증가한 15조88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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