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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혁 반대집회…여의도 약 10만명 운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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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공무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여의도 문화마당에 무대를 준비하고있다. <사진=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50여개 공무원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맞서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한다.

 
공투본은 지난 달 28일 성명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졸속”이라며 “새누리당이 내놓은 개편안은 그 내용과 절차 면에서 모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1월 1일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오늘 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50여개 단체에서 약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공투본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공투본은 대회를 마친 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가두행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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