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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고 금리 연 6.0% ‘우리 여행적금’ 출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최고 연 6.0%의 금리가 가능한 ‘우리 여행적금’을 내놨다.

 

우리 여행적금은 여행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정기적금으로 가입기간 1년 기준 기본금리는 연 1.8%며 우대금리 최대 연 4.2%p를 더할 경우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우리은행 첫 거래, 우리은행 계좌 급여·연금 수령, 공과금 자동이체(이상 연 0.7%p), 우리신용카드 이용액 조건 충족, 공과금 카드납부 조건 충족(이상 최대 연 3.5%p) 등이 있다.

 

또한 우리은행 가입고객에게는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 제휴서비스도 제공된다. 적금 만기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 ‘리프레시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매금액의 5%가 추가로 적립된다.

 

추가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할인권(최대 10%)과 리프레시 포인트(최대 1만점)가 주어지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적립금(최대 8만원)과 1년간 최상위 멤버십인 ‘H.VVIP’ 자격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여행적금’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여행자금 마련에서부터 항공권구매·적립, 쇼핑할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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