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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본사 내 청년 창업 카페 오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청년창업을 위해 본사 내 1층 로비에 카페 자리를 내줬다.

 

이 카페 주인은 경력단절 여성 1명과 청년창업을 꿈꿨던 청년 1명 등 두 명의 여성 바리스타다.

 

LX는 지난달 4일까지 전라도내에 거주하는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예비 청년창업가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 카페는 LX 임직원은 물론 공사가 개방한 운동장과 주차장, 연못, 정원 등을 찾는 인근 회사원이나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게 차를 제공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창학 LX 사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LX의 고민이 사내 카페 오픈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도울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달부터 1년 간 카페를 운영하게 되며 별도의 평가를 통해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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