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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찾아가는 현장소통 릴레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전북지역과 목포지역 릴레이 소통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전남지역 상공인들을 찾았다.

 

광주청은 22일 순천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전남 동부권 상공인 50여명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환 광주청장은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중소기업 세정지원,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을 안내했다.

 

전남상공인들은 경영애로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등을 건의했다.

 

김 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중소상공인에게 내년 말까지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관련 생계형 고충민원 해소,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금유예를 실시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욱 순천상의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세무행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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