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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HDC현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서 대우건설에 107표차 승리(종합)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8000억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 수주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투표 결과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 대우건설이 877표를 얻어 최종 107표 차이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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