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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세무사회 임원진 화합의 정 나눠

임채룡 회장 "서울-중부회 소통과 화합으로 한국세무사회 큰 발전 이룰 것"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11월 29일 양회 회장과 부회장, 이사, 지역회장,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임원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중부세무사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열기속에서 진행됐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으로 단합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애쓴 서울 및 중부지방세무사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특히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에게 "단합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서울·중부지방회 임원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서울과 중부지방세무사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어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중부지방세무사는 약 9000여명의 회원으로, 양 지방회가 보다 깊이 화합과 단결을 이룬다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의 권익신장과 제도 개선을 위하여 무한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과 중부지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는 서울과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로 나아가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임채룡 회장께서 많은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금주 회장은 "서울과 중부 임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면 서울과 중부 회원은 물론 한국세무사회 전체 회원들 모두 화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으니, 우리 임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단합대회 행사로 족구경기와 만찬을 곁들여 화합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족구경기는 서울회가 임원 A팀과 B팀으로 구성하고, 중부회도 임원 A팀과 B팀으로 구성하여 총 4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쌀쌀한 날씨가 무색해질 만큼 열띤 호응속에서 진행된 결과 서울회 임원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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