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상임대표 및 분야별 사회적 기업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금융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협은 신한·기업은행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민·농협·우리·하나은행과도 추후 체결할 예정이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 전체가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은행·사회적기업간 정례적인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지원이 지속가능한 금융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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