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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베트남서 주력 굴삭기 선봬

14일까지 국제기계산업대전 참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1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 2018'에 참가했다.

 

이번 국제 기계 전시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 진행했다. 엔진과 건설기계를 비롯해 금속 가공과 공작기계, 모션 콘트롤 등의 분야 국내 기업 120곳, 총 2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8대의 엔진과 건설기계 제품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 굴착기 시장에서 약 26%의 점유율(지난 10월 기준)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우수한 사업 파트너 발굴을 통해 수출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을 아시아의 거점으로 삼아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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