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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위한 ‘KB소호 컨설팅 HUB’ 출범

예비창업자, 기존 사업자 대상 자금조달, 창업, 세무 등 솔루션 제공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전국에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컨설팅 HUB에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를 위해 자금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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