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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국고채전문딜러(PD)로 승격

기획재정부는  오늘(4월 1일) 부터 국민은행을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에서 국고채전문딜러(PD)로 승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4월 PPD 강등 후 2년간 PPD로서 적극적인 시장조성 노력을 기울였고, 또한 인적ㆍ재무적 요건 등 기타 승격 요건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의 승격으로 PD는 은행 10곳과 증권사 11곳 등 총 2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내은행중에선 현재 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이 PD 자격을 인정받고 있고, 외국은행 가운데는 BNP파리바은행(서울지점), JP모간체이스은행(서울지점), ING은행(서울지점), SC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서울지점)이 현재 PD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증권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SK증권등 11곳이 PD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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