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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편된 사용자중심 유니패스 19일부터 제공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이하 유니패스)이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편된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 

 

먼저 무역업체, 관세사 등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신고·조회·출력 등 서비스는 유형별로 첫 화면에 배치되고 인기검색어, 이용상태 등도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기존의 메뉴 명칭을 간소화하고 신고서식 명에 단어 간 공백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부적합한 메뉴위치도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을 위해 관세청은 4세대 국종망 개통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습관과 전화민원 분석, 업체 간담회, 대국민 공모결과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800만 해외직구 이용자 등 변화하는 통관환경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국민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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