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새누리당 제1정조위, 6일 민생정책회의 개최

조원진 의원 “민간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 가져”

크기변환_11월6일 목요일 사진.jpg
지난 6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생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제1정조위 의원들이 민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조원진의원실 제공>

(조세금융신문) 새누리당 제1정조위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수석전문위원, 민간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하는 민생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소통24, 실천365’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현 선거구 제도에 대한 헌재 위헌 판결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문제 ▲정부조직 개편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누리당 차원의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조원진 새누리당 제1정조위원장과 윤영석 원내대변인, 황인자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정책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과거 민간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놓고 자문위원회의 등 대외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던 가운데, 조 의원이 제1정조위원장을 맡으면서 민생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이다.

조 의원은 “오늘 민생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선거구 획정 문제, 정부조직법 처리 및 국민안전 문제 등에 대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사회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법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정조위는 지난 8월 29일에는 서울 창신동 봉제골목 일대와 종로소방서 등을 돌며 국민 안전과 서민 생계점검 등 민생탐방에 나서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