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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역세권' 청년주택 98가구 선다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조건부 가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98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

 

이번 청년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광진구에 건설되는 주택으로 지하1층~지상14층, 총 9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신혼부부형 가구는 48가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주택사업은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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