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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헤라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모델 전지현에 이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헤라는 최근 전지현과 재계약한데 이어, 제니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모델 전지현은 2015년부터 헤라 브랜드 뮤즈로 선정돼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헤라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기여했다를 평가를 받고 있다.

 

헤라 디비전의 이지연 상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돋보이는 블랙핑크 제니는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리스타는 프랑스 파리지앵, 미국 뉴요커, 영국 런더너처럼 트렌디한 ‘서울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로, 헤라가 처음 마케팅에 사용했다.

 

 이 상무는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가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의 신규 모델인 제니는 2월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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