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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CES서 글로벌 전장부품 기업에 인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지난 7일 자율주행 관련 ADAS 제품들을 중심으로 ‘2019 CES’에 최초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2019 CES에서 자율주행 관련 핵심 ADAS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유럽 및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논의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업체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핵심 제품은 ‘Pedestrian Detention’으로 PD용 카메라가 도로 위의 이동객체 및 도로시설물 등 피사체를 인식해 모니터에 송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PD는 영상인식 결과를 기반으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제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결과를 제공하는 일체형 카메라 제품이다.

 

또 ‘DSM(Driver Statement Monitoring) + CMS(Camera Mirrorless System) + Garnish Display’과 디지털 클러스터, 세로형 AVN이 결합된 미래형 IVI(In Vehicle Infortainment) 제품들도 관심을 받았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시대 핵심 ADAS 제품들로 그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했던 결과를 이번 CES를 통해서 마음껏 발휘했다”며 “자체 기술력 및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다변화를 이뤄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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