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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한미 장기적인 신뢰와 협력 다져야"

제12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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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회사무처 제공>

(조세금융신문) 12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12회 한미친선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전후 양국관계의 역사에 있어 한미관계처럼 모범적이고 성공한 사례는 아마 없을 것”이라면서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증진, 그리고 공동번영의 길을 달려 왔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그 동안 한미협회는 민간 간의 우의와 대화, 그리고 신뢰가 얼마나 주요한지를 잘 보여 주었다”면서 “지난 반세기의 성취와 보람을 안고, 한미협회가 두 국민의 상호신뢰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경륜을 발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남북한의 화해와 협력으로 북한이 정상국가화 될 때 북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서 “동북아 평화, 한반도 분단 종식을 위해서는 6자회담과 함께 북미, 북일 양자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끝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국사회 내부의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작은 이해가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뢰와 협력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협회는 한미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호친선이 매우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2002년 연말부터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미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매년 선정하여 한미우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이홍구전 국무총리가 이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최신원 SKC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선우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버나드 샴포우 미8군사령관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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