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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2.0%서 동결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시장의 예상대로 1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0%에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현재 연 2.0%에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이 금리를 2.0%에서 동결한 것은 전월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와 미국 양적완화 종료 및 일본 추가 양적완화 정책의 영향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은은 지난 8월 열린 금통위에서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25%로 낮춘 이후 지난 10월 두달 만에 또다시 금리를 2.0%까지 인하했다. 이는 사상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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