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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기네스북 등재 벽화뷰 갖춘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각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천시 중구 인천항 7부두 내 곡물저장고 외벽에 그려진 벽화가 지난해 12월 17일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벽화는 세로 48m, 가로 199.5m 규모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북 커버 장식이 그려져 있으며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도 써져 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1979년 지어진 노후 산업시설을 도시의 산뜻한 랜드마크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5억 5000만 원을 들여 슈퍼그래픽 사업의 하나로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현재 인천시는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대책’에 따른 개발인 인천역사복합개발, CJ상상플랫폼, 우회고가정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인천시의 잇따른 개발에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2003년 이후 약 16여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분양으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29층 899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션뷰와 시티뷰, 공원뷰에 기내스북에 등재된 벽화뷰까지 4면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으로는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들도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임대수요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역시 예상되고 있어 지역 내 신규 오피스텔로서의 가치가 높다.

 

 

인천의 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인천 개항기 근대건축물 지구단위계획구역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는 지난 1월 18일에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지난 22일에 현장청약이 마감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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