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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교육그룹,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 대표기업으로 참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재규교육그룹이 지난 13일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 113개의 기업 중 21개 대표기업으로 선정돼 참여했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련 부처장관들과 오거돈 부산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수현 대통령정책실 정책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 국회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부산 스마트시티는 로봇 등 새로운 산업 육성으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미래 수변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올해 말부터 착공해 2021년 말에는 시민들이 스마트시티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과 세종이 시범도시로 성공하면 도시구상·계획·설계·시공·운영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선도 모델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에는 SKT, KT, LG, 현대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13개 공공기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김재규교육그룹(유비티아, KPA)이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재규교육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 포춘 500대 IT기업인 DXC 테크놀로지, 그리고 DXC 테크놀로지와 팀협약을 맺은 블록체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에듀해시(EduHash)와 함께 스마트시티 상용화 모델인 ‘Smart KP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mart KPA는 에듀해시의 블록체인 원천기술인 xDLT 메인넷을 중심으로, 5G, 드론,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총집합해, 스마트시티 상용화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김재규교육그룹과 에듀해시, DXC테크놀로지, 법무법인 율촌은 올해 상반기 안동 김재규공무원학원에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스마트시티로 구현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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